고려대학교 세종산학협력단의 “2023년 혁신창업패키지(신산업 스타트업 육성)” 사업(총괄 : 중소벤처기업부, 전담 : 창업진흥원)

▲티엠이브이넷 조형남 대표

티엠이브이넷은 전기자동차 충전기 인터페이스를 비즈니스 모델로 하는 스타트업 기업이다. 빠른 충전을 위해 계속 뜨거워지고 무거워지는 커넥터/케이블의 발열 문제를 자사 개발 냉각시스템을 통해 해결할 것이다. 이 냉각시스템은 도체의 전류 흐름을 방해하는 전기 저항을 최소화하여 기존 케이블의 25% 도체 사용만으로도 그 이상의 전력을 보낼 수 있다. 또한 케이블 무게와 굵기를 파격적으로 줄일 수 있고 충전 과정 중 발생하는 열을 효과적으로 제어하여 전력 손실을 최소화하는 기술이다.
 
티엠이브이넷은 앞으로 주목받을 중요한 이슈인 전기차 충전과정에서 발생하는 전력손실을 자사의 혁신적인 솔루션과 기술을 활용해 해결한다고 밝혔다.

티엠이브이넷의 주력 비즈니스 모델은 HPC(High Power Charger) 350KW 이상의 ‘초급속 전기자동차 충전기 인터페이스 냉각시스템’이다. 이는 기존 케이블 도체의 25% 사용만으로도 그 이상의 전력을 보낼 수 있어 케이블 굵기와 무게를 50% 감소해 사용자 편의성 증대와 충전손실을 줄일 수 있는 혁신적인 기술이다.

▲티엠이브이넷 제품

티엠이브이넷은 혁신창업패키지를 통해 다양한 기술개발 및 성과를 이루어내고 있다. 냉각존 형성기술, 압축공기 컨트롤 냉각기술, 전력단자 전기전도율 향상 전력단자 소재 기술 등 다양한 기술을 개발하고 특허 등록 등의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또한 전기자동차 커넥터/케이블 어셈블리 제조 방법, 냉각존 형성 케이블 구조, 냉각존 연결 커넥터 하우징 구조 및 냉각 방법, 전력단자 구조 및 제조방법 등 자사의 특별한 기술 및 노하우가 현재 특허 출원 진행 중이다.

기술 개발 성과로는 기존 황동 전력단자 대비 전도율 80% 향상 전력단자, 기존 전기차 충전 케이블 대비 30% 경량화 도체도 개발해냈다. 추가적으로 기존 전기차 충전 케이블 대비 화재안전성 43% 향상 케이블 피복재 협업 개발 및 한국산업기술시험원 IEC-62196-5 / IEC-62196-3 시험인증을 진행하며 기술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티엠이브이넷은 대/중견기업 협업 공동 개발 추진 및 현대자동차그룹 전기차 초고속 충전서비스 E-pit PoC 제안 등을 계획중이다. 또한 SK 시그넷 PoC, 한국자동차연구원과 배터리 냉각시스템 PoC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티엠이브이넷 조형남 대표는 “전기차 산업은 현대 사회에서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이루고 있는 중요한 부문 중 하나이며 전기차 급속 충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전력 손실은 앞으로 더 주목받을 중요할 이슈”라고 밝혔다.

이어 “우리의 비즈니스 모델은 전기차 산업에서 기술 혁신과 에너지 효율화의 중요한 요소로 인정받고 있고, 차세대 전기차 충전 인프라 시장에서 선두 주자로서 경쟁력을 갖추어 가고 있다. 고객의 요구와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지속적인 연구 개발에 힘쓰고 있으며 우리의 비즈니스 모델은 고품질 제품과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여 고객들에게 가치를 전달하고, 전기차 산업에서의 성장과 성공을 지원할 것이다. 또한 티엠이브이넷은 환경 보호에 대한 책임감을 가지고 있다. 우리의 기술은 전기차의 친환경성을 향상시키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핵심 솔루션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것이다. 티엠이브이넷의 비즈니스 모델과 기술력을 통해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가기 위해 여러분의 지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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