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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론보도 4차 산업혁명 이끌 중견·중소기업들.. 생성AI 등 테크기업 한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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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237회   작성일Date 23-11-23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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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7회 2023 4IR 어워즈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제7회 2023 4IR 어워즈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4차 산업혁명'은 어디까지 왔을까. 챗GPT에 '4차 산업혁명 기술 중 가장 빠르게 발전하는 분야'를 물었다. 답변은 AI(인공지능)과 기계학습이다. △자동화 △예측·분석 △의료·생명과학 △자율주행 △자연어·음성처리 등과 응용 가능해 잠재력이 높다고 답했다. 4차 산업혁명 기술 중 가장 실효성이 높은 산업으로는 △제조업 △물류 및 공급망 관리 △건설 △농업 등을 꼽았다. 


    머니투데이가 올해 선정한 '4차 산업혁명을 이끌 기업들'의 모습도 이와 흡사하다. 해마다 '4IR(4th Industrial Revolution) 어워즈'를 열고 관련 산업 혁신 기업을 뽑는데, 올해의 키워드 하나를 꼽자면 바로 'AI'이기 때문이다. 소프트웨어 개발사만의 얘기는 아니다. 에너지, 국방, 농업, 건설 등 전통 산업으로 분류되던 분야에서 지능화와 디지털 전환을 이끄는 기업이 다수 선정됐다.

    이를테면 드론과 AI를 융합해 SOC(사회간접자본)인 댐·교량·터널 등을 관리하거나, 군사 시설 경계 임무를 수행하는 기업들이다. 전쟁 무기로도 쓰이는 드론을 방어할 수 있는 기술을 갖춘 기업도 선정됐다. 또 다른 기업은 선박에 붙은 따개비 등을 제거할 수 있는 AI 수중 로봇을 세계 최초로 상용화했다. 


    챗GPT로 부상한 LLM(거대언어모델)을 활용한 케이스도 눈에 띈다. ERP(전사적자원관리)나 인메모리 경영 관리·예측, 공공기관 민원 서비스에 '챗GPT'를 활용한 것이다. 네이버와 한국형 LLM '하이퍼클로바X'를 활용, 헬스케어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 기업도 있다. 스타트업 한 곳은 '입맛'이라는 주관적 취향 영역을 LLM에 녹여 식품 분야 초개인화를 실현하고 있다.

    해마다 약 20%씩 성장 중인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시장에 뛰어든 기업도 다수 포함됐다. 이들은 △온실가스 배출 △이커머스 관리 △영상 콘텐츠 제작 △데이터 어노테이션 등에서 활약 중이다. '미래 농업'과 밀접한 기업도 눈길을 끈다. 로봇이 알아서 농작물을 수확하거나 에너지 절감 기술 등으로 높은 채산성을 내는 기술을 보유한 경우다. 메타버스와 디지털 트윈을 도입, 농업의 디지털 전환을 돕는 곳도 있다.

    아울러 바이오헬스 분야에서는 AI 기반 혁신 신약 개발사나 정신질환 예방 디지털치료제 개발사 등이 포함됐다. 반려동물용 모바일 진단키트를 내놓거나 심혈관 중재 시술 의료 로봇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은 기업의 경우, 2곳 모두 의료기기 업계 '국내 최초'란 수식어가 붙는다.

    이 같은 혁신 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13일 '2023 제7회 4IR(4th industrial revolution) 어워즈'가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7년 차를 맞은 4IR 어워즈는 4차 산업혁명이 대두된 2017년 이래 해마다 변화하는 산업 트렌드를 반영해 왔다. 제정 초반에는 △빅데이터 △IoT(사물인터넷) △VR(가상현실) △블록체인 등 개괄적 기술을 선정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면 코로나 팬데믹 이후로는 비대면과 메타버스, 디지털 전환, 바이오헬스 등의 테마가 강화됐다. 올해는 인플레이션과 경기 둔화, 공급망 문제 등의 어려움 속에서도 신기술 상용화나 해외 진출, 투자 유치 등의 성과를 가시화한 기업들이 많은 게 특징이다.

    머니투데이 진상현 상무는 인사말에서 "최근 생성 AI 기술이 발전하면서 우리 일상과 사회 전반에 큰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며 "이를 통해 산업 각 분야에서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이 등장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4IR 어워즈에는 생성 AI 기술을 활용한 기업들이 다수 이름을 올렸다"며 "아울러 근미래 먹거리로 꼽히는 2차전지, 자율주행차, 스마트시티 등 각 분야에서 활약하는 모습을 고대하겠다"고 덧붙였다.

    심사평을 맡은 이종섭 동국대학교 교수는 "'최고', '최초'란 수식어를 붙일 수 있는 다수의 기업에 높은 점수를 부여했다"며 "이들 기업은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과 전략으로 미래를 선도할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진상현 머니투데이 상무가 '제7회 2023 4IR 어워즈'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진상현 머니투데이 상무가 '제7회 2023 4IR 어워즈'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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